울산시 코로나19 청년활동 공모사업 결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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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청년활동 공모사업 결과 보고회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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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청년활동가 긴급지원 공모사업' 결과 보고회가 어제(11일) 오전 울산시 청년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울산시 청년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한 이 사업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집콕놀콕 육아동료(엄빠들이 만드는 찐 집놀이)’ ▲‘코로나19 일상·노력·소망’▲‘#힘내라-소상공인’ 사업 ▲‘영유아 실내활동 프로그램 제안과 활동 키트 제작’ ▲‘재난 극복을 위한 든든한 상-온라인 공유밥상’ 등 5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이들 5개 팀의 지난 3개월간(3월~5월)의 생활 속 실험 진행 과정과 결과 보고, 개선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집콕놀콕 육아동료’ 사업은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육아동료 온라인 네트워크로 아이들과 집안 소품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방법 등을 개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습니다.

‘코로나19, 일상·노력·소망’ 사업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8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코로나19로 멈춘 듯한 울산의 모습을 ‘일상, 노력, 소망’이라는 소주제로 인스타그램에 공유했습니다.

#힘내라-소상공인’ 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소상공인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영유아 실내활동 프로그램 제안과 활동 키트 제작’ 사업은 실외활동을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간단한 활동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쳤습니다.

‘재난 극복을 위한 든든한 상-온라인 공유밥상’ 사업은 오픈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보자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재난 대비 레시피 10개를 공유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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