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구JC, 코로나19 혈액 수급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상태바
부산지구JC, 코로나19 혈액 수급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10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저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부산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김태진)는 어제(8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쳤습니다.

부산지구JC는 부산혈액원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부산지구JC특우회(회장 박종철)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헌혈은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철저히 지킨 후 실시됐으며, 헌혈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김태진 지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이 매우 저조하고 혈액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헌혈운동을 계획했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국가적 혈액 부족 해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태진 지구회장]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이 매우 저조하고 혈액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헌혈운동을 계획했습니다. 이번 헌혈운동이 국가적 혈액 부족 해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박종철 특우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헌혈수급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혈액공급의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전개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INT 박종철 특우회장]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헌혈수급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혈액공급의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을 전개했습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에 마련된 헌혈증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