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올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진주시는 민선 7기 들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들의 양육부담 해소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미래 100년의 주인공들인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려는 노력들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실제로 시는 복지?보건 등 7개 분야 628개 단위사업 매뉴얼을 구축해 전화 한 통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진주복지콜센터'를 개소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주민들의 호응과 요청으로 '24시 시간제 보육'과 '장난감 은행'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저출생 현안과 육아정보·부담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수상에 기쁨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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