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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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05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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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울산시는 어제(4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공?금융기관 7개소와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개정해 시와 공공기관 등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공?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거듭된 회의를 통해 기관별 맞춤형 직무를 개발했습니다.

협약 체결대상 기관 중 한국동서발전(주)은 선도적으로 시니어 일자리 직무를 개발하고 ‘에너지 도슨트’ 인력을 양성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할 발전소 방문자와 울산 소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외 참여 기관도 기관별 업종에 맞는 맞춤형 직무를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350여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의 경험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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