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역교육업무협의회’ 시작
상태바
경남교육청 ‘지역교육업무협의회’ 시작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6.02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어려움 등을 파악하고자 올해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했습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어제(1일) 밀양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8개 교육지원청을 순차적으로 찾을 계획입니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등교수업에 집중하는 학교 교직원을 제외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지원 활동 점검과 코로나19 이후 교육기관의 새로운 역할 등을 모색합니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협의회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외부인과의 접촉도 최소화한 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교육지원청의 공감협의회 방식으로 운영해 소속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 지원 현황과 추가 지원 방안 논의로 빈틈없는 지원체제를 정비해 경남의 모든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