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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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불교연합회 봉축법요식
  • 한재일 기자
  • 승인 2020.06.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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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불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사태로 한 달간 연기됐던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진행했습니다.

불교의 가장 큰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은 지난 4월 30일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늦은 5월 30일에 개최한 것입니다.

마산 삼학사 대법당에서 봉행된 이날 법요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창원시불교연합회장 월도스님, 성주사 조실 흥교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연합봉축법요식에서는 파사현정의 지혜와 자비 정신으로 나눔과 상생의 사회를 이루고,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길 기원했습니다.

월도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국태민안과 국운융창, 세계평화를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하자며 코로나19의 종식과 경제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법요식에 참석한 창원시 선거구 당선자 4명의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상생과 협치를 통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축하했습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희망의 무대와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의 찬탄경문 등으로 올해 행사는 마무리됐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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