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기관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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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기관장과 간담회 가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5.28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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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어제(26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름철 폭염, 태풍 등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간담회는 정준석 진주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내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는 경상대병원, 제일병원, 고려병원, 한일병원, 반도병원, 복음병원, 세란병원 등 7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정 부시장은 최근 진주에서도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2·3차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은 것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선별진료소의 장기간 운영과 더운 날씨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힘써주길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별진료소 전담인력 운영에 따른 병원 운영비용 과다 부담과 시스템 개선·장비 지원, 여름철 대비 냉방설비를 갖춘 콘테이너 박스형 설치 지원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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