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통합 10주년 기념 ‘브랜드 정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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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통합 10주년 기념 ‘브랜드 정책 발굴 보고회’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5.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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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어제(25일) ‘브랜드 정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를 대표하고 창원의 대도약과 대혁신이라는 목표에 부응하는 ‘창원을 더 창원답게 만드는 브랜드 정책’을 발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대도약과 대혁신 달성을 위한 또 하나의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시는 통합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시정 목표를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로 정하며 시정 목표에 걸맞은 혁신적인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1월 부서별 업무목표 보고회를 통해 도전적이고 계량화된 목표를 설정하며 도약과 대혁신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시민에게 내세울 수 있는 브랜드 정책 개발을 통해 ‘창원다움’이라는 가치를 더해 혁신의 기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간 관행적인 행정 문화에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시의 브랜드 정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차별화’입니다. 창원다움을 나타내고 시민 체감이 극대화된 창원형 정책 즉, ‘창원의, 창원에 의한, 창원을 위한’ 정책입니다.

발굴된 브랜드 정책 사업은 총 60건입니다. 경제, 문화(관광), 교육,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등 8대 분야로 사업을 선별했습니다.

시는 발굴한 브랜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확보와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신속히 이행해 업무 추진에 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각 부서를 대표하는 최고의 정책인 만큼 시민의 체감과 관심을 높일 단계별 마케팅 전략도 수립할 방침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국민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창원형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브랜드를 많이 만들수록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도약과 대혁신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뜻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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