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 공공도서관 2개관 개관 ‘군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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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공공도서관 2개관 개관 ‘군민 맞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5.2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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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공공도서관 2개관이 문을 열고 군민들을 맞이합니다.

오는 29일 기장읍 내리새라도서관과 철마면 고촌어울림도서관이 정식 개관합니다. 기장군은 관내에 7곳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부산시 구·군 중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됐습니다.

내리새라도서관과 고 촌어울림도서관은 지역문화 격차해소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보육·교육 1번지’를 향한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입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관식 없이 곧바로 운영을 시작합니다.

공공도서관 단계적 서비스 운영계획에 따라 관내 다른 도서관과 같이 자료실과 열람실의 이용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과 이용인원이 제한됩니다. 도서관 이용 시 안전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방문기록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해야 하며, 유증상자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내리새라도서관은 3층 규모로 1층에 휴게실, 2층에 열람실과 프로그램실, 3층에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유아 자료실이 구성돼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합니다.

고촌어울림도서관은 2층 규모로 1층에 열람실, 프로그램실, 전시실, 휴게실이 있으며, 2층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유아 자료실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기장군은 지역주민들이 문화·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인 공공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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