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어린이가 안전한 거제시 만들기에 힘을 모았습니다.
거제시는 민관 협력으로 옐로업 스쿨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늘(22일) 거제시청에서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 거제시녹색어머니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가 안전한 거제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지난 1월 학부모들과 시행한 소통간담회 이후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의 참여로 이뤄졌습니다.
옐로업 스쿨존 사업은 거제시의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과 어린이보호구역 기본계획 수립 추진에 맞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됩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범구간을 선정한 뒤 안전신호등 설치와 지역사회 공동 캠페인 실시, 안전 모니터링 활동 등으로 진행됩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각 협력기관의 대표들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변광용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개선과 정책개발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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