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어제(13일) 급격한 출생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저출산 대응 정책을 마련하고자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한 저출산 정책 자문단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창원시 출산 장려 지원 조례’에 따라 전문가 8명, 시민대표 8명 등 16명으로 저출산 정책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결혼·임신·출산·양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저출산 대응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게 됩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저출산 관련 현황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전문가와 시민대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아이와 부모, 가족 중심의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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