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 대응 청정업소 유지를 위해 마스크 4만8000개를 확보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 종사자에게 공급했습니다.
울산시는 어제(12일) 오전 시청 햇빛광장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유흥시설 관련 단체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확보한 마스크는 유흥시설 관련 단체를 통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등 총 1613개소에 배부됩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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