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오늘(12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BNK경남은행 거제지점과 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거제시는 오는 18일부터 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이 선불카드(거제사랑카드)를 신청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경남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입니다. 단, 카드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온라인매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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