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어제(11일) 시청에서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자체기술위원회를 열고 설계, 시공과 운영 전반에 대한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습니다.
시는 기존 진성면에 위치한 월아산 우드랜드와 차별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총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목재체험과 전시, 체험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진양호 우드랜드는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는 월아산 우드랜드와 목공예전수관 등 목재분야에 있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도시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재문화체험장을 2개소 조성하게 됐다며, 진양호 우드랜드를 진양호 르네상스와 함께 차별되면서 특색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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