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건축사협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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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건축사협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만 원 기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5.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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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건축사협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2000만 원을 어제(5일) 경남도에 전달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재석 경남건축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를 위임총회로 진행하면서 행사비용을 절감하게 됐다며, 이를 유용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700여 건축사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회장은 선제적이고 신속한 방역 대응으로 이번 사태를 대처하고 있는 경남도에도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최근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오늘부터 생활 방역으로 전환됐지만, 경남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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