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유네스코 창의 도시 선정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조규일 진주시장이 창의 도시 지정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앞으로의 기대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진주시는 유네스코의 이름과 로고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홈페이지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도시의 문화적 자원 및 활동내용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진주시는 ‘창의 도시 진주 추진계획’에 따라 창의적 문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유네스코 창의 도시 지정은 진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중요한 기회로, 이를 통해 국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2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의해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 유네스코 본부에 창의 도시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10월 30일 마침내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김다경
제보안내 :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