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대중공업 등 6개 기업과 '미래 조선산업'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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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대중공업 등 6개 기업과 '미래 조선산업' 위한 업무협약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4.25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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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어제(23일) 현대중공업,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등 6개 기관과 ‘미래 조선·해양산업 기술개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각 기관은 미래 조선산업 기반 구축사업과 조선·해양산업의 전략적 육성, 미래 조선·해양산업 사업 발굴과 연구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동구 고늘지구와 현대중공업 인근 미포국가산단 지역을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 연구단지로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 사업’과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혁신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합니다.

또한 ‘조선소 건조공정의 스마트화’와 ‘5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융합 서비스 개발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인공지능(AI)과 전자통신(IT)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기반을 갖추고 있는 기관들과 울산의 미래 100년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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