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안전한 수원 공급 위해 '대산정수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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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안전한 수원 공급 위해 '대산정수장' 현장 점검
  • 한재일 기자
  • 승인 2020.04.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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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 창원시 의창구 대산정수장을 찾아 강변여과수 취수정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산정수장의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고자 마련됐습니다.

2001년 12월 정부의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창원시 북면과 대산면에 1만t 규모의 정수장인 대산정수장이 준공됐습니다.

이후 정수장은 2006년 10월과 2013년 2월 각각 6만t 1, 2단계를 준공해 총 14만t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변여과수는 약품처리를 필요로 하는 일반 수돗물과는 달리 낙동강 변에 깊이 45m의 취수정을 설치해 대수층(모래, 자갈)을 통과한 양질의 원수를 간단한 여과 과정을 거쳐 생산하는 수돗물입니다.

취수정 유지관리 보수공사는 대수층의 지형 변화와 취수관, 여과기 등에 이물질이나 흙 입자가 유입돼 원수의 취수량 감소에 대비하기 위한 고압 펄스 세척 방식으로 취수정 50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공사입니다.

허 시장은 수돗물이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만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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