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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어제(21일) 망경동 소망진산에 추진 중인 유등테마공원과 유등전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진주시는 부지 3만5000㎡에 총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테마공원과 유등전시관을 건립 중입니다. 현재 유등테마공원 조성 부지는 보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조만간 사업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유등전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다음달 설계공모에 들어가 유등테마공원과 더불어 내년 연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유등이 상설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강의 수변과 어우러진 유등테마공원과 유등전시관이 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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