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회, 당원 단합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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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회, 당원 단합 발대식 가져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1.12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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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진 지역위원장 등 100여 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회는 2일 부산진구 가야공원 일원에서 당원 단합 발대식을 가지며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날 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회는 발대식에 이어 필승결의의 ‘걷기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류영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백용 고문 등 당의 원로들과 조영진 전 지역위원장, 이현 부산광역시의원 등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류영진 지역위원장은 내년 총선의 가운데 부산진구을이 있다며 힘주어 말했습니다.

[류영진 /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 :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서 촛불혁명이 세계사에 프랑스 대혁명보다 더 위대한 혁명으로 기록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내년 총선에 달려있고 그중에 중요한 지역이 바로 이 부산이고 그 중심에 우리 부산진구가 있습니다. 제가 (부산진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난 후에 각 지역에 상설위원회와 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조직을 만들었는데 전과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조직이 더 활성화되는 것 같아서 내년 총선 전망이 상당히 밝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날 김우택 부산진구 을 노동위원장의 당원 선서를 통해 당원들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우택 /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노동위원장 : 2020년 총선의 승리는! - 부산진구을 당원의 힘으로! 파이팅!]

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 위 관계자는 당원협의회가 지역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시·구의원과의 교류 강화는 물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조직활성화와 당원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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