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고려아연, 지역 어린이집에 마스크 전달
상태바
울산시·고려아연, 지역 어린이집에 마스크 전달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4.2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어제(21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에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보건용 마스크는 아동용 9만4000여장과 성인용 2만1240여장 등 총 11만5240여장으로, 아동용 마스크 구매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고려아연의 후원(4만여장)과 울산시의 재정으로 마련했습니다.

전달된 마스크는 어린이집 아동 1인당 3장씩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

울산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억8000만원을 마련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방역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그동안 울산시에서는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물품구입비 1억5000만원과 마스크 9만7220장, 손소독제 4720개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방역 정류장을 운영하며 자체 방역이 어려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한 방역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