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2019 부산불꽃축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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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2019 부산불꽃축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화려한 개막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1.12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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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부산 불꽃 축제가 올해도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11월 2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 불꽃 축제는 2005년 부산에펙(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부산 불꽃 축제는 ‘레인보우 불꽃', '변색타상' 등 새로 개발한 불꽃과 함께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도 확대해 국내 최대 멀티미디어 불꽃 쇼라는 명성을 보여줬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불꽃 축제에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행'과 '평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해외 초청 불꽃 쇼는 유럽을 대표하는 110년 전통의 불꽃 연출팀인 이탈리아 '파란 테(Parente)가'가 오페라의 유령'을 컨셉으로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불꽃을 선보였습니다.

해외 초청 불꽃 쇼에 이어 메인 행사인 부산 멀티 불꽃 쇼가 시작을 알렸습니다.

'사랑, 열정, 평화'를 주제로 한 부산 멀티 불꽃 쇼에는 부산 출신 배우 조진웅 씨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습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되는 해외 초청 불꽃 쇼와 부산 멀티 불꽃 쇼가 끝나고 축제의 여운을 이어주기 위해 커튼콜 불꽃이 다시 한번 밤하늘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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