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일 추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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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일 추가 연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4.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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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을 다음달 9일에서 23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정고시 시험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달 11일에서 다음달 9일로 변경한데 이어 한차례 더 연기됐습니다.

검정고시 시험일 변경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의에 따른 것입니다.

온라인 접수자는 다음달 8일부터 검정고시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수험표를 출력하면 됩니다.

부산교육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검정고시 안내 코너를 통해 ‘시험장과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 사항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부산교육청은 검정고시 시험일 추가 연기 사실을 응시자에게 문자로도 통보할 예정입니다. 응시자 관리와 시험장 방역대책 등을 마련해 안전한 환경에서 검정고시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제1회 검정고시 응시를 철회하고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응시자의 경우 확인서를 제출하면 우선 접수 대상자로 인정해 별도의 기간을 정해 사전 접수하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합격자는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험일 추가 연기 결정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응시자와 시험 감독관 등의 안전을 고려한 것임을 강조하며, 응시자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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