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올가을 밤하늘을 책임질 ‘제15회 부산 불꽃축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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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올가을 밤하늘을 책임질 ‘제15회 부산 불꽃축제’ 준비 한창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1.12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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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USAN FIREWORKS FESTIVAL The15th

 

부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기 위해 부산불꽃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축제 시작 시간이 남았음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이미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은 사람들과 추위를 대비해 담요나 양손가득 먹을거리를 가져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사랑, 열정, 평화 등 세부 주제에 맞춘 불꽃이 연출됩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행'과 '평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해외 초청 불꽃 쇼는 유럽을 대표하는 110년 전통의 불꽃연출팀인 이탈리아 '파란테(Parente)사'가 '오페라의 유령'을 메인 컨셉으로 독창적인 불꽃을 활용하여 불꽃쇼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어 부산멀티불꽃쇼에는 레인보우불꽃, 변색타상 등 새롭게 개발한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산 출신 배우 조진웅씨의 내레이션으로 불꽃쇼를 한 편의 영화처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부산불꽃쇼에는 광안리해수욕장은 물론 불꽃축제 ‘3대 명당’으로 꼽히는 동백섬과 이기대, 황령산 봉수대 등 총 110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불꽃쇼는 오늘 오후 8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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