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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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도약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4.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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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추진과 기반 마련을 위해 어제(7일) 경상남도수의사회, 창원시수의사회와 상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엄상권 경남수의사회장과 이경주 창원수의사회장, 창원수의사회 지역별 분회장 등 수의사회 회장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김선민 창원시 축산과장은 창원시와 수의사회가 상호 협력해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으뜸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반려동물 복지향상 도모와 친화도시 기반조성, 반려동물 친화 시민행사와 성숙한 반려문화 캠페인 개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현재 영남권에서 가장 큰 반려동물 놀이터를 연내 개장하기 위해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내년에는 제1회 창원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인프라와 제도적 장치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창원시를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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