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갑의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가 어제(5일) 오전 식목일을 맞아 거리 대청소에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양산 물금읍 황산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습니다.
이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거운동 방식을 유세 중심에서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라는 재난위기 속에서 자기 목소리만 높이기보다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선거 운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재영 후보 멘트 ]
이재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60여 명과 함께 거리유세를 중단하고, 황산체육공원에서 두 시간 동안 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제전문가로 전략공천된 이 후보는 현역인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과 이번 4.15 총선에서 경쟁하게 됩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제보안내 :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