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공약사업 '농업기술센터 신축'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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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공약사업 '농업기술센터 신축' 현장점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4.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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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오늘(6일) 오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기술 보급의 중추적인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차질 없는 시공과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시로 현장 방역 소독을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에 임해줄 것과 외부 방문객 출입 시 체온 측정, 마스크 의무화 착용 등 현장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습니다.

신축 농업기술센터에는 업무·교육동, 연구동, 농업인회관, 남부농기계임대사업 본소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특히 주요 작목의 국내 육성 신품종 전시와 신기술에 대한 실증 시범포와 함께 농업을 이해하고 힐링할 수 있는 농촌체험시설 등으로 조성됩니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신축사업은 민선7기 조규일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총 4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51%며,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신축을 통해 첨단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 시장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술센터가 준공되고, 향후 푸드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농산물 생산과 소비가 조화를 이뤄 진주시가 농업의 메카로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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