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산, 정규 2집 '하이브리드' 발매…'록과 성인가요의 조합' 콘셉트로 대중성 강화
상태바
록산, 정규 2집 '하이브리드' 발매…'록과 성인가요의 조합' 콘셉트로 대중성 강화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1.01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록커 록산(Rocksan)은 31일 부산 연제구 더파티 뷔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규 2집이자 세 번째 앨범인 '하이브리드(Hybrid)'를 첫 공개했습니다.

록산 소속사인 용성문화기획에 따르면 앨범 '하이브리드'는 '잡종'이라는 뜻을 가진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록과 성인가요의 조합'이라는 컨셉으로 대중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앨범에는 'One Life', '그땐 웃겠죠' 등 총 네 곡이 담겨 있습니다.

록산은 이번 앨범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든 노래의 작사,작곡과 편곡·기타연주와 프로그래밍까지 직접 맡았습니다.

[록산(Rocksan) / 가수 : 3번째 앨범이고 정규로는 2집 앨범입니다. 기존의 곡들이 락의 성향이 강했다면 이번 앨범은 록과 성인가요의 조합이라는 컨셉으로 대중성 강화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One Life'는 록산 자신의 음악활동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녹인 곡으로 가왕 조용필의 명곡 '꿈'에 대한 오마쥬도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땐 웃겠죠'는 현악기 위주의 세션으로 편곡이 이뤄진 서정적인 발라드로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는 내용입니다.

용성문화기획 관계자는 록산의 음악은 앞으로도 대중성 강화라는 기조가 계속 유지된다며 그 틀에서 음악적 퀄리티를 최대한 높이고자 하는 게 아티스트의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제보안내 :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