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총선승리·문재인정권 심판" 미래통합당 합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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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총선승리·문재인정권 심판" 미래통합당 합동 기자회견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4.02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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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탈환을 목표로 선거운동에 돌입한 미래통합당 부산 국회의원 후보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심판론과 함께 4·15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 서병수 후보 현장 멘트 1 ]

이날 서병수·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을 포함한 통합당 후보와 중구청장, 사하구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은 중앙공원에서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참배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호국영령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총선에 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부산진갑에 출마하는 서병수 위원장은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참배가 끝난 뒤 통합당 부산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를 정권심판으로 규정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가 침체된 만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병수 후보 현장 멘트 2 ]

이어 조경태 위원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처와 경제정책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 조경태 후보 현장 멘트 1 ]

통합당 부산 국회의원 후보들은 무너진 부산경제를 살려냄과 동시에 부산과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 이번 선거는 현 정권의 무능함을 심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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