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오거돈시장,전재수,김무성,장제원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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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오거돈시장,전재수,김무성,장제원 등 참석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1.01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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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부산시 국비확보와 시정 현안 논의를 위한 부산시와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가 30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의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한-아세안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거돈 시장은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 정치가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구성해서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만큼 부산과 부산 시민만 생각하며 손을 잡자고 협업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부산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뿐만 아니라 부산번영·시민 행복을 위한 여·야·정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 등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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