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영도구' 황보승희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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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영도구' 황보승희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4.02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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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황보승희 중·영도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오늘(2일) 오전 7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맞은편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출정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율동과 음악이 없는 조용한 유세로 진행됐습니다.

황보 후보는 중구와 영도구가 만나는 지점이자 중구민과 영도구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인 이곳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깜깜이 선거가 우려된다며 중구와 영도구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조용한 선거를 하는 가운데, 중·영도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군지 알리는 것이 유권자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황보 후보는 중·영도구의 경제부활을 위해 중구 관광트램 설치, 영도구 노면전차 영도순환선 설치를 약속했습니다.

중구 관광트램과 노면전차 영도순환선은 중·영도구의 천혜자연과 관광명소가 하나가 돼, 관광·교통·주거가치상승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보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중·영도구의 경제 부활과 함께 총선승리를 다짐했습니다.

[ 황보승희후보 인터뷰 1 ]

황보 후보는 무능한 정권의 심판과 위기에 빠진 경제 회생을 위해 기호2번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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