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도서관, 비대면 책 대여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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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도서관, 비대면 책 대여 서비스 운영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4.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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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어제(31일) 오전 반송·명장도서관과 서동도서관을 찾아 공공도서관 안심도서대출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공공도서관이 임시 휴관하게 되면서, 시민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 2개 공공도서관이 지난 9일부터 자동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또 지난 20일 해운대도서관과 구포도서관 등 11개 도서관은 도서관 입구에 대출창구를 마련해, 걸어서 방문하는 이용자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출을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되고, 대출은 1인당 1주일에 3권까지 가능합니다.

신청한 도서는 반드시 다음날 수령해야 하며, 미 수령 시 도서대출 신청은 취소됩니다.

이처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도서관이 문을 닫은 가운데 북 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책대여 서비스가 등장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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