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산물 먹고 힘난 데이(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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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산물 먹고 힘난 데이(Day)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3.30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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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지역 어업인들 돕기에 나섰습니다.

창원시는 지난 27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어업인들을 돕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먹고 힘난 데이(Day) 행사’를 추진해 783개(840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판매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미더덕과 미더덕젓갈, 마른멸치를 직원들에게 주문받아 시청과 5개 구청에서 동시에 배부됐으며, 어업인들과 상생하는 뜻깊은 자리여서 마산·진해지역수협장과 어업인단체 대표들도 참석했습니다.

특히 내일(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도로 구간 일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 쇼핑할 수 있는 ‘수산물 보따리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판매품목은 9가지의 다양한 수산물 품목 3가지의 세트로 구성돼 15% 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현장 판매됩니다. 판매품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내일부터 창원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는 ‘수산물 보따리 드라이브 스루 행사’에는 더 많은 품목의 수산물이 할인돼 판매되니 시민들께서 행사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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