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네덜란드, 멕시코 등 5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가야의 문화, 분청도자, 예술의 탐방’이라는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선정되면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이하 경남지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외교사절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분청도자의 고장 진례면을 방문하고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는 도자기 명사 3인의 제작 기법 시연과 분청도자기 접시 제작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김해시립가야금단 공연과 국립김해박물관 관람, 수로왕릉을 방문해 김해 장군차 다도체험 등 가야문화를 체험했습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는 관광과 문화, 예술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도시로 팸투어에 참가하는 국가는 김해와의 문화예술 연결도가 높은 곳이라며 대사 내외분에게 김해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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