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해선 '부산원동역'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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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해선 '부산원동역' 개통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3.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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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의 동해선 부산원동역사가 내일(28일) 개통돼 인근 도심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는 오늘(2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초청 없이 부산원동역사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동해선 부산원동역은 안락역과 재송역 사이의 수영강 상부에 역사와 승강장, 선상 연결통로 등이 건립되는 선상 역사입니다.

이 역은 동래와 해운대 측 역사 2개동과 승강장 각 1개소, 에스컬레이터 12대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일(28일) 부전역 기준으로 오전 5시 30분 첫 차부터 운행하게 되고, 평일 96회·휴일88회 전동열차가 정차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원동역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인근 도심교통난 완화 등 주민편의와 함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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