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부산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성회, 전국 순회 5번째로 열려…부·울·경 등 전국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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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부산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성회, 전국 순회 5번째로 열려…부·울·경 등 전국 생중계
  • 구성은 기자
  • 승인 2019.10.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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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대구에 이어5번째로 열린 신천지 말씀대집회가 부산에서 그 열기를 이어 갔습니다.

26일 오후 2시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 연수원에서 열린 부산 말씀대집회에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목회자 및 신학생 100여 명을 비롯해 기독교인 등 2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강의를 통해 “우리는 사람이 만든 말이 아닌 성경말씀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과 이 말씀을 믿고 확인해 봐야 한다. 내가 있는 곳이 참으로 구원을 받을 곳인지, 구원 받는 곳이 따로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만희 /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 제자들이 예수에게 “주님 다시 오시는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습니까?” 라고 마태 24장에 묻지 않았습니까? 이제 세상에 살던 하늘나라에 살던 간에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 되겠죠? 하나님의 목적과 약속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릴까 하는 것입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에는 처음 하늘 처음 땅은 없어지고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해 새 하늘 새 땅에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다”며 “하나님의 씨로 난 자로 새 시대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번 전국 말씀대집회를 통해 그동안의 편견과 오해가 많았던 신천지에 대한 인식을 해소하고, 신천지를 알아보고자 후속세미나에 참석하는 신청자가 1만 5천여 명에 달해, 한국 교계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장재성 / ‘주재림과 추수 확인 대성회’ 참석자 : 저는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반강제적인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저부터도 자발적으로 왔고 신천지 교회의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황영이 / ‘주재림과 추수 확인 대성회’ 참석자 : 저는 불자이고 불교에도 태고종이 있고 조계종도 있고 다 있지만 기독교도 제가 알기로는 장로교, 감리교 기타 등등의 교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핍박하거나 과장해서 억누르고 모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말씀대집회 소식이 전해지면서 5천 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 신청을 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며 “최고의 신학을 값없이 가르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말 신규성도 10만 수료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말씀대집회는 물론 앞으로 후속 교육 등을 통해 성경의 바른 해석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구성은입니다.

취재기자 : 구성은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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