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센텀PMJF라이온스클럽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해운대 사회체육센터에서 ‘제8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체육 문화 육성과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신념으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대회는 중등부 10팀, 고등부 14팀 등 총 24팀(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지난 2014년 3월 11일 세계 최대의 창립MJF클럽으로 탄생한 부산센텀PMJF라이온스클럽이 라이온스 봉사정신인 라이오니즘에 입각해 매년 청소년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며, 2015년 3월에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3월에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참가비 없이 개최되는 유일한 대회로 청소년농구동아리 사이에서는 이미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대회 시상금과 시상품 등 모든 비용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봉사금과 후원업체의 협찬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도시건설, ㈜동백타워, ㈜부동산중개법인 개벽, ㈜오천콜D&S, ㈜인창이앤씨, 부산시의회, 해운대구의회 등에서 후원했습니다.
박범균 부산센텀P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청소년들이 정정당당하고 올바른 스포츠맨십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부산센텀PMJF라이온스클럽은 부산 해운대구와 저소득층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 가을나들이 음악콘서트, 무료급식 자장면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도서 기부, 클럽회장배 골프대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