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미래포럼 창립 1주년 기념…김인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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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일미래포럼 창립 1주년 기념…김인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초청 강연
  • 이하랑 기자
  • 승인 2024.09.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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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신한일미래포럼이 5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과 김인호 이사장의 특별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용흠 신한일미래포럼 이사장, 김인호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 김부겸 전 총리, 이장호 BNK금융그룹 전대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 이성권 의원, 김영주 전 의원, 황철규 전 부산고검장, 강재철 부산교총회장, 소설가 김진명, 황소룡 디에이치테크 대표, 가지쿠리 마사요시 국제하이웨이재단 회장, 박성열 UPF 부산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경원 의원은 영상 축사로 포럼 창립 1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신한일미래포럼은 한일터널연구회에서 발전한 30년 역사의 학술연구 단체로, 부산 재계 인사들과 시민사회 지도층이 참여해 새로운 한일관계를 목표로 지난해 창립했습니다.

이용흠 신한일미래포럼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일해저터널 프로젝트를 200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긍정적인 시민 의식조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노력을 구체화하고 양국의 어젠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김인호 이사장은 ‘한일 양국의 바람직한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김 이사장은 관계 개선과 공동번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아시아의 안보와 경제 발전을 위한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한일해저터널 프로젝트에 대한 공론화가 미진했던 가운데, 신한일미래포럼은 양국 교류와 실천계획 수립을 목표로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신한일미래포럼은 국가 아젠다 설정을 위해 정부 관계자와 접촉하고 있으며,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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