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제 방역 소독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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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제 방역 소독의 날’ 운영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3.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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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어제(11일)부터 내일까지 코로나19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공무원과 읍·면·동 주민·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일제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역소독은 이번주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있어 중요한 시점인 만큼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시는 관내 30개 읍·면·동에서는 자율방역단과 봉사단체, 공무원,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일제 방역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시설 종사자에게 소독용품과 환경소독 간단 매뉴얼 등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군교육사령부와 합동방역을 벌이는 등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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