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어제(11일) 오전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가 해제돼 진료재개를 한 한마음창원병원을 찾아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코호트 격리가 해제된 한마음창원병원은 어제 오전 8시부터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역학조사관이 감염 관리 계획과 조치 사항 등을 확인하고 검토한 결과 진료 재개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재개원을 결정했습니다.
이날 오전 김경수 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은 병원을 찾아 하충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 지사는 열흘 간의 코호트 격리를 끝내고 재개원한 한마음창원병원에서 하충식 원장과 악수 대신 주먹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의료진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달 26일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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