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영도 청동초 방문해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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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영도 청동초 방문해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참여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4.03.2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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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영도구 청동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영도구 청동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영도구 청동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안 의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 의정과제로 생각하며, 평소 돌봄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공공성을 통한 선진도시 부산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안 의장은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1학년 학생들과 단체 제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학생들과 교류했다.

안성민 의장은 늘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늘봄교실 인력과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늘봄학교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주어서 기쁘고, 의회 차원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을 지명했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늘봄·교육 분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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