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22대 총선 양산시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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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22대 총선 양산시갑 출마 선언
  • 이하랑 기자
  • 승인 2024.01.3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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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경남도의원(46·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 경남 양산시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INT 김성훈 / 전 경남도의원]
“민심을 역행하고 역사를 퇴행시키는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공화국으로 가고 있는 이 나라를 민주공화국으로 회복시키고 위기에 빠진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저는 이번 총선에 출마했습니다.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해 양산시민들과 새로운 양산의 봄을 맞이하겠습니다.”

김 전 도의원은 31일 오전 양산시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양산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전 도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내수경기가 최악이고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상승으로 음식점, 소상공인, 자영업 등이 폐업 위기에 몰려있다”며 “저소득층,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2030세대 청년층에서 개인회생과 집단 파산이 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한 세대교체를 통해 양산의 젊은 세대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새로운 인물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도의원은 대학에서 법학과 정치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7년 국회 열린우리당 박명광 의원실 계약직 인턴으로 출발해 다양한 상임위원회와 여야 국회의원들과 국정을 살피며 국회 현장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흐름에 대한 이해와 균형감각을 키웠습니다.

[INT 김성훈 / 전 경남도의원]
“저 김성훈은 국회의원 보좌관, 경남도의원과 부산외대 특임교수,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자문교수 등으로 활동하면서 국회 현장에 바로 투입돼 실전에 바로 투입돼 일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며 양산시민들의 이웃주민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김 전 도의원은 총선에 출마한 여야 예비후보자들에게 정책선거 협약을 통해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가짜뉴스, 허위사실 유포 등을 근절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과 민주주의 가치를 올바르게 정립시켜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성훈 전 도의원은 양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양산토박이로 현재 양산교육청 학폭위원회 위원, 부산외대 특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선거대책위 조직본부 조직혁신단장과 양산갑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습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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