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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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 이하랑 기자
  • 승인 2024.01.20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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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임준택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종교계 9개 종파 관계자와 부산 서·동구 지역 주민 등 지지자 250여명은 18일 임준택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 서·동구는 자갈치어시장과 송도해수욕장, 신공항 등이 다 연결된 곳”이라면서 “이곳에서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은 저 임준택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임준택 /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
“제가 자수성가를 했습니다. 변중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도 수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도 250명 정도 데리고 있고. 아무나 가서 일할 것이 아니라 정말 리더 있는 사람이 가야 그 지역에 발전을 시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내가 만약 당선된다면 자주 구민들과 만나서 소통하고 꼭 서·동구를 젊은 도시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국민의힘 소속 박홍배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불출마 뜻을 밝히고, 임준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INT 박홍배 /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
“저 박홍배는 서구·동구 발전을 위해 임준택 예비후보자와 함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오늘 저의 결정과 이를 통한 임준택 후보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서·동구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이기에 앞서 부산 서·동구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지역 주민”이라며 “지금 서·동구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그 무엇보다도 지역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이라며 “임준택 예비후보야말로 그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서·동구의 미래를 위해 임준택 후보와 함께 걸어가겠다”는 결심을 알렸습니다.

한편, 임준택 예비후보는 제25대 수협중앙회장,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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