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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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 참가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3.11.0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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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서 투자 유치 활동 전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7일~8일 이틀간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Invest KOREA Summit)’에 참여해 홍보부스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7일~8일 이틀간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Invest KOREA Summit)’에 참여해 홍보부스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Invest KOREA Summit)’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자구역의 투자 인센티브와 입지 요건 홍보, 잠재 투자 기업 발굴을 위한 상담 등 다양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올해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투자 유치 행사로, 기존 외국인 투자 주간(IKW)을 국가대표 범정부 투자 유치 행사로 개편한 이후 첫 번째 행사다.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 국내 앵커 기업 및 글로벌 기업 최고 경영자(CEO) 등을 비롯해 168개 사가 참여해 타운홀 미팅, 콘퍼런스, 투자 유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산업별로 반도체,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바이오 산업존 등으로 나뉘어 총 54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미래차 산업존에 홍보 부스(B-09)를 운영해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전 세계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자구역의 투자 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해 잠재 투자 기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부산진해경자구역은 공항·항만·철도가 집결된 물류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2029년 가덕신공항, 2040년 진해 신항이 완공되면 국제 비즈니스와 물류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투자가들에게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려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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