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지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양산시을)·홍정민(고양시병)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 대한민국 신지식인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INT 김두관 / 국회의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신지식인들을 발굴해서 표상하고 격려함으로해서 새로운 4차산업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해서 대한민국이 선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정말 의미 있는 사람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신지식인을 수상하시는 수상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이 행사를 의미 있게 준비하신 권기재 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고···.”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심사위원장인 김창회 수원대 교수 등 전국 1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 전국 각처에서 다각적인 지원과 추천으로 접수된 100여 명에 대해 3차에 걸친 비노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3명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했습니다.
독창적인 종이드론 개발의 성과로 ‘㈜코코드론’의 이언택 대표이사,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천플랫폼 개발의 공로로 ‘㈜마인더갭’의 홍세화 대표이사, 20여년 간 헌신적인 동물보호 활동의 공로로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의 김애라 대표 등이 신지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추가로 6명의 신지식인대상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AI-GPT대상, 교육문화대상, K-뷰티대상, 연구개발대상, 경영대상, 사회공헌대상 등 6개의 분야로 나뉘어 전국에서 다양하게 우수 인재들이 선정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협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도전하는 대학생 등 8명을 ‘대한민국 신지식인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증서와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향후 협회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에 초석이 되는 인재들을 꾸준히 발굴해 사회적 자산으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권기재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장은 대한민국 신지식인들은 국내외 어려운 여러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연구·개발하고 도전·창조·혁신·나눔을 실현해 국내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취재기자 : 이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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