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택 (주)우진토탈하우징 대표이사가 3일 부산 동래구 허심청 대청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2021-2022 사자회’ 2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2021~2022년도 클럽회장을 역임한 동기 회장들의 친목 단체인 사자회는 장준용 전 총재(동래구청장), 조홍제 지구 제1부총재, 양유성 지구 제2부총재, 사자회 이현욱 창립회장을 비롯해 송유택 등산회장, 장성혁 골프회장 등 회원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준용 전 총재(동래구청장)는 축사를 통해 사자회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INT 장준용 / 전 총재(동래구청장)]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라이온지도자 여러분,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부산시는 조금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그래도 행복을 누리고 꿈을 꾸면서 살아갈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저는 항상 라이온을 한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여러분과 라이온스 생활을 2021-2022 함께한 것에 대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하신 라이온 지도자 여러분, 항상 건승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욱 창립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년 6개월간 창립회장으로서의 소회를 전하며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송유택 회장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INT 이현욱 / 창립회장]
“지난 1년 6개월 동안 사자회 회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새로 취임하는 2021-2022 사자회 제2대 송유택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탁월한 능력과 최고의 리더십으로 2021-2022 사자회 기상을 한층 더 높이고 사자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 믿어집니다.”
송유택 2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자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송유택 / 제2대 회장]
“저희 2021-2022 사자회가 반석에 앉아 명품 사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두 분 회장님과 함께 우리 사자회가 어느 사자회보다도 우뚝 설 수 있도록 유대를 돈독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21-2022 사자회 본회와 등산회, 골프회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등산회 신임회장에는 장병호 대성라이온스클럽 전 회장, 골프회 신임회장은 강동남 동래라이온스클럽 전 회장이 2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취재기자 : 이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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