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신명 나는 축제가 24일 오후 광안리 해수욕장 앞 너울마당 해변에서 펼쳐졌습니다.
행사는 2030월드엑스포 노래 미리 틀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신명 나는 난타 공연에 이어 행사 개최 선언, 국민의례, 인사말, 오보에·색소폰 독주와 성악 독창, 색소폰 3중주, 토크쇼, 엑스포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강철호 부산시의회 2030엑스포 유치 지원 특별위원장, 고유미 부산평통위원 등이 참석해 ‘2030부산월드엑스포를 위한 특이한 톡!톡!톡!(Talk)쇼 이벤트’를 펼치며 미래세대 꿈나무들과 함께 엑스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부산여성NGO연합회 김영숙 상임대표는 모두가 온 마음을 모아 엑스포 부산유치 성공을 기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영숙 / 부산여성NGO연합회 상임대표]
“사단법인 부산여성NGO연합회에서는 2030월드엑스포 톡!톡!톡!을 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특히 부산에서 2030세계박람회 실사단이 왔다간 이후로 부산시민들은 세계도시 2030월드엑스포가 꼭 유치되기를 더욱 더 열광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국가브랜드 가치가 최상으로 상승해 세계도시의 선진국가로 우뚝 서게될 것이며 양성평등, 저출산 문제, 일자리 창출, 기후 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해갈 것입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취재기자 : 이하랑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