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교총연합회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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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총연합회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기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3.10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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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 매를 어제(9일) 경남도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증된 마스크는 민간 선별진료소 내왕인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한 것이며, 오늘부터 도내 16곳의 진료소의 방문자수가 많은 의료기관 순으로 공급됩니다.

경남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기도한다면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 이런 귀한 선물을 전달한 경남기독교총연합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종교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돼 도민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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