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호테크·박윤규치과의원' 코로나19 극복 기부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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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호테크·박윤규치과의원' 코로나19 극복 기부릴레이 동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3.10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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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어제(9일)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이사가 마스크 3000매를, 박윤규치과의원이 의료용 장갑 10만장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부받은 마스크 3000매는 저소득층과 노약자에게 우선 배부하고, 의료용 장갑 10만장은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등 현장에서 뛰고 있는 보건의료진에게 전달 할 계획입니다.

정영화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유리굴곡장비 등을 개발해 매년 순이익만 200억 원이 넘는, 지역의 우량 중견기업인 대호테크를 이끌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윤규치과의원은 15년간 창원교도소에서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 수용자를 위해 영치금을 지원하고, 매주 2번씩 교도소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 주신 모든 시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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