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신안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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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신안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 협약 체결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3.05.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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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앞장
지난 2일 경남정보대 민석기념관 접견실에서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가운데)과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왼쪽 일곱 번째)가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가 전남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참여한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2일 교내 민석기념관 접견실에서 김대식 총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성공적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지·산·학 연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발전타워를 바다 위에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신안군은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협약에 따라 경남정보대는 신안군에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과업 참여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식 총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남정보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미래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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